[클래식기타 혼자 즐기기] 사장조(G) 초보 탈출을 위해 꼭 익혀야할 왼손 운지 하나

사장조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왼손 운지 입니다.

빨강색 동그라미 위치에서 파랑색 동그라미 위치 포지션 이동하는 내용입니다.

빨강색 부분에서 왼손 4번(새끼손가락) 레(2번줄 3프렛) 음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랑색 솔#(3번줄 1프렛)으로 연결하는 왼손 연습입니다.

 

포인트는 빨강색 부분에서 왼손 2번(시: 5번줄 2프렛), 3번(라: 3번줄 2프렛), 4번(레: 2번줄 3프렛)을 사용해야 합니다.

3번, 4번 손가락 움직임이 어렵다고 1~3번 손가락으로 대체하면 이 운지는 영원히 완성할 수 없습니다.

3번, 4번 손가락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더라도 계속 연습하면 좋아집니다~

 

위 예시에서 개인적인 요령은 빨강색 '레' 앞에 '미'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.

첫번째로 '미'를 개방현(1번줄)으로 처리한 다음 한번에 왼손 2~4번 손가락으로 빨강색 운지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.

연습이 많이 필요한 동작입니다.

다음은 '미'를 새끼손가락으로 2번줄 5프렛에서 잡아 준 다음(이 동작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 계실텐데 이 또한 익숙해져야 빨리 초보 탈출합니다. ^^), 빨강색 포지션을 위해 5프렛에서 새끼손가락(4번)를 3프렛으로 자연스레 타고 내려오면서 이것을 손가락 축으로 사용하여 나머지 2번, 3번 손가락 위치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. 

꾸준히 연습하면 금새 완성할 수 있는 유용한 왼손 운지 입니다.